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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한 여고생

by 말씀과 기도 2020. 11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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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날 문득

 

 

울컥할 때가 있다

 

그리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

 

 

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게 되는데

 

 

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는 그 순간

 

 

이런, 눈물콧물 죄다 쏟아지네

 

 

이젠 모르겠다

 

 

이 음악 너무 슬프잖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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